아역배우 이채미가 귀여운 무대로 출연진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채미는 13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천곡’에서 결승에 올라 동요 ‘멋쟁이 토마토’를 열창했다. 흰색 원피스를 입고 귀엽게 노래를 하는 이채미의 모습에 출연진은 모두 함께 호응을 해주며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노래가 끝난 후 MC 장윤정은 “이채미는 천상 여자다. 아주 공주 같은 모습”이라며 칭찬했다. 이에 이휘재는 “공주님은 아파트에 살아야겠죠? 나중에 서준이랑..”이라며 어린 아들과 이채미를 연결 시키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미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를 들은 이휘재는 ‘앞으로 일은 모르는 것”이라며 “남자친구 아홉 살이냐, 한 살이 낫다”고 말했다. 이채미를 며느리로 들이려 계속 애정을 쏟아내는 이휘재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하춘화, 허각, 홍여진, 이채미, 제아, 미료. 홍원빈, 손헌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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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천곡’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