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애플 '아이워치' 보조금위해 보험사 물색할 것"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4.13 09: 27

 애플이 ‘아이워치’ 보조금 지원을 위해 통신사가 아닌 보헙사를 물색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13일(한국시간) 해외 IT 전문 매체 아이클러리파이드는 “애플이 ‘아이워치’의 보조금 지급을 위해 보험사를 찾을 수 있다”는 금융회사 코웬(Cowen)의 애널리스트 티모시 어큐리(Timothy Arcuri)의 주장을 인용보도했다.
티모시 어큐리는 “통신사 보조금 지원의 ‘아이폰’이 있는 것처럼 보험사 보조금 지원의 ‘아이워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그는 이 같은 추측의 근거로 ‘아이워치’가 제공하는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을 뽑았다.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혈압 측정 기능들이 사용자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 
그리고는 ‘아이워치’가 비침습적 혈액검사를 포함한 보행자 중심의 여러 기능들의 혁신을 통해 지금껏 출시된 다른 웨어러블 기기들과 분명하게 구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티모시 어큐리는 ‘아이워치’가 연말 특수 전인 9월에 출시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는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로도 유명한 KGI의 애널리스트 밍치궈의 주장과 일치하는 것으로 밍치궈는 ‘아이워치’가 두개의 크기로 올 3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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