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무사 1,2루에서 텍사스 추신수가 휴스턴 카터의 1타점 적시타 타구를 잡고 있다.
텍사스는 지난 12일 경기서 휴스턴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다르빗슈 유(텍사스)-스캇 펠드먼(휴스턴) 양 팀 선발투수가 치열한 투수전을 벌인 가운데 로빈슨 키리노스의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추신수는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3볼넷 1도루 1득점으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의 타율은 3할5푼3리, 출루율은 5할이 됐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