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끝내기 찬스서 또 삼진...연속 5개'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4.13 12: 07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가 열렸다.
9회말 2사 2루, 끝내기 찬스에서 텍사스 추신수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추신수는 5차례 타석에 들어서 모두 삼진.
텍사스는 지난 12일 경기서 휴스턴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다르빗슈 유(텍사스)-스캇 펠드먼(휴스턴) 양 팀 선발투수가 치열한 투수전을 벌인 가운데 로빈슨 키리노스의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추신수는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3볼넷 1도루 1득점으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의 타율은 3할5푼3리, 출루율은 5할이 됐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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