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장원준 상대로 120m짜리 솔로포 작렬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04.13 14: 36

KIA 내야수 이범호가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이범호는 1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3차전 경기 첫 타석에서 선제홈런을 터트려 팀의 1-0 리드를 이끌었다.
0-0이던 2회말 1사후 타석에 들어선 이범호는 롯데 선발 좌완 장원준의 5구 가은데 낮은 143km 직구를 끌어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20m. 자신의 시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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