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에디킴, 봄처럼 달콤한 남자 ‘밀당의 고수’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4.13 15: 23

가수 에디킴이 달콤한 노래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에디킴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신곡 ‘밀당의 고수’ 무대를 펼쳤다.
봄처럼 화사한 느낌의 꽃무늬 재킷을 입고 무대에 선 에디킴은 특유의 미성을 뽐내며 곡 초반부터 관객들을 몰입하게 했다. 에디킴은 선 채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는데, 여유로는 표정과 리듬을 타는 몸동작이 돋보였다.

'밀당의 고수'는 에디킴의 자작곡으로, 남녀의 아슬아슬한 밀고 당기기를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 에디킴만의 부드러운 감성과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악동뮤지션, 에릭남, 엔씨아, 엠블랙, 오렌지캬라멜, 에이핑크, 배치기, 매드클라운, 투하트, 크레용팝, M.I.B, 백퍼센트, 소리얼, 에디킴, 스피드, 이천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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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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