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예비 신랑인 배우 인교진의 프러포즈를 100점이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인교진의 프러포즈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요청에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은 "한달 전 고깃집에서 프러포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따 대답을 해주겠다'고 하더니 3일 동안 연락이 없었다"며 "문자가 와서 만나자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에 대해 소이현은 "시끄러운 것보다 조용하고 진심어린 프러포즈를 동경했었다"면서 "꽃과 실반지가 있고, 편지 한 장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고깃집에서 소주 한 잔 하며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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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