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인교진 "소이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고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13 15: 38

배우 인교진이 예비 신부인 배우 소이현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인교진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솔직히 어렸을 때 좋아했다. 야구장에 데리러 갔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한달 전부터 교제했다"면서 "교복 입었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 학교 앞에 차를 대고 저를 데리러 왔다. 같이 학원을 다녔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인교진은 당시부터 소이현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고백한 것.

또한 인교진은 이날 방송에서 "한달 전 고깃집에서 프러포즈했다"면서 "이따 대답을 해주겠다고 하더니 3일 동안 연락이 없었다. 문자가 와서 만나자고 하더라"며 프러포즈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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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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