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에이핑크, '뮤뱅·음중' 이어 1위 등극..지상파 싹쓸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13 16: 19

걸그룹 에이핑크가 SBS '인기가요'까지 접수하며 지상파를 싹쓸이했다.
에이핑크는 13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미스터 츄(Mr. Chu)'로 박효신의 '야생화',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1위 수상 이후 지인들의 이름을 부르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으며 "더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정상을 차지, 지상파 음악방송을 접수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악동뮤지션, 오렌지캬라멜, 투하트, 에이핑크, 엠블랙, 매드클라운, NS윤지, M.I.B, 배치기, 에릭남, 엔씨야, 백퍼센트, 소리얼, 이천원, 스피드, 에디킴,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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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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