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김성주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민율이와 지도를 보고 특산물을 찾는 놀이를 많이 한다. 우리는 그런 여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주의 말에 아빠들은 고가로 분류되는 운석을 찾는 것에 대해 욕심을 드러냈다. 특히 안정환은 “운석 찾으면 방송 안 해도 된다. 돈이 된다. 나도 혹 했다. 이걸 찾으러 나가야 하나”라고 농담을 해서 웃음을 안겼다.
현재 안정환은 프로그램 4개월차를 맞으며 재치 넘치는 농담을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상황. 그의 운석 욕심은 이날 ‘아빠 어디가’의 재미를 높였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은 아빠들이 하고 싶은 희망 여행 특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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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