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서가 준우에게 맞아 쌍코피를 흘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장현성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우와 준서 형제는 풀빌라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수영했다. 그런데 이들은 곧바로 물장난을 하면서 티격태격했고, 엄마는 "너네 싸우는 소리 들리면 바로 나오는 거다"라고 말해 형제를 긴장하게 했다.

준우와 준서는 소리 죽여 물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준우에게 스친 준서가 쌍코피가 나면서 이들은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엄마는 "과격하게 놀지 말라고 했다"고 이들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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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