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회 주목 받고 있는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 MC 정려원이 여성 도전자 림수미로부터 기습 키스를 받고 당황하는 일이 벌어진다.
오늘(13일) 밤11시에 방송되는 ‘아스코’ 3화에서는 ‘사회적 금기를 주제로 작품을 만들라’는 세 번째 미션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작품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이시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림수미는 짧은 컷트 머리와 록시크 패션,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유독 여성 시청자들로부터도 많은 인기를 누렸던 여성 참가자. 이번 회차에서는 ‘사회적 금기’에 대해 ‘금기된 사랑’을 주제로 한 설치와 퍼포먼스 아트를 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녹화 당시 림수미는 정려원을 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내다가 기습 이마에 키스를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좌중을 당황케 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후문. 갑작스러운 키스로 본의 아니게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정려원은 당황한 듯 하면서도 이내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미소로 도전자를 배려, MC다운 여유를 보였다.
지난 주 ‘본인이 예술을 하는 이유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 미션을 통해 “미션에 자신을 끼워 맞춘 듯한 느낌이다”라는 혹평을 받았던 림수미는 이번 미션을 통해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금기’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라는 미션을 통해 부모와의 관계, 성(性), 종교나 정치적 신념 등 파격적인 소재가 주를 이루게 될 이번 에피소드는 특별히 19금으로 전격 편성을 결정하게 됐으며, 참가자들의 독특한 개성과 파격적인 작품 세계가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절정에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온 ‘아트 스타 코리아’는 국내 최초, 최고의 아트 서바이벌로 아티스트의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과 순수한 열정에서 나오는 감동 스토리가 주요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즐기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며, 도전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억원과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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