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수로, 코골이 4인방 맹활약에 분노 폭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13 18: 03

배우 김수로가 코골이 4인방의 맹활약에 분노했다.
김수로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샘 해밍턴, 헨리, 서경석, 박건형의 코골이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김수로는 참다 참다가 자정을 넘긴 시각에 “일어났다가 다시 자자”라고 제안했다.
김수로는 “웬만하면 자겠는데 한시간 넘게 못 잤다. 그래서 깨웠다. 그냥 깨우긴 미안하니깐 ‘너 괜찮아? 죽을 뻔 했다’고 말하고 깨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골이 4인방은 서로 자신들은 골지 않았다고 주장해 코골이 진범이 미궁에 빠졌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맹호 부대 마지막 이야기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군악의장대에서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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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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