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서경석 “케이윌 눈물, 절대 가식 아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13 18: 10

방송인 서경석이 군대에서 눈물을 펑펑 흘린 케이윌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어머니에 대한 편지를 읽으면서 울었던 것에 대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절대로 가식이 아니다. 나도 어머니와 통화를 하는데 눈물이 났다. 군대에 오면 ‘어’라는 말만 나오면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박형식 역시 “유격훈련을 받는데 어머니를 외치는데 눈물이 났다”고 공감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맹호 부대 마지막 이야기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군악의장대에서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