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가 군대 생활 속 청량감을 선사하는 여자의 존재에 헤벌쭉 미소를 지었다.
헨리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짜장면 데이를 맞아 중국요리집 사장, 사장의 아내, 사장의 딸의 도움 속에 짜장면을 만들었다.
이날 중국요리집 사장 딸은 헨리에게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요리 지시를 했다. 하지만 헨리는 “여군입니까? 너무 예쁩니다”라고 정신을 못 차렸다. 이어 사장의 아내에게도 “여군입니까? 예쁩니다”라고 애교를 발산했다.

그는 사장 딸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오랫동안 여자 안 보니깐...매력 있지 않느냐”고 해맑게 웃어 박건형을 폭소케 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맹호 부대 마지막 이야기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군악의장대에서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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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