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불운의 아이콘'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기도 풍도로 모 아니면 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지정해 준 야생화를 찾아 사진을 찍어 오는 미션을 받았다.

특히 난이도 4개의 제비꽃을 찾아야 했던 차태현은 따뜻한 볕에 길에서 자라난 제비꽃을 3분 만에 찾아냈다.
차태현은 "요즘 내가 운이 좋다"고 말하며 싱글벙글한 미소를 지었다.
김종민도 산에 오르자마자 현호색을 찾아냈다. 하지만 멤버들은 김종민의 환호성을 아무도 믿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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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