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동네 주민 어린이의 생생한 증언에 긴장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기도 풍도로 모 아니면 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위해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와 구구단 게임을 했다.

어린이는 "채석장에서 자다가 잘못하면 텐트 날아간다. 바람이 많이 분다. 그리고 텐트가 날아가서 절벽으로 떨어지면 죽는다"고 말해 멤버들을 기겁하게 했다.
하지만 이미 긴장한 데프콘은 어린이와의 대결에서 실패하며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데프콘은 어린이와의 구구단 대결에서 가까스로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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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