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멋있는 군인 되겠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13 18: 54

‘진짜 사나이’ 헨리가 군인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불태웠다.
헨리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퀴즈 대회 중 무대에 올라 각오를 불태웠다.
그는 “내가 군대에서 바보 같은 모습 많이 보여줘서 군인들이 나를 안 좋아한다고 들었다”면서 “일부러 그러는 것 아니다. 정말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나아지겠다. 멋있는 군인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람들에게 한국 군인 얼마나 멋있는지 보여주겠다”고 군대 무식자의 모습을 털어버리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맹호 부대 마지막 이야기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육군 군악의장대에서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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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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