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데뷔 무대 찾아온 3백여 팬에게 큰절 인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4.13 20: 58

데뷔를 앞둔 박시환이 전국 각지에서 자신을 응원하러 온 팬들을 위해 ‘깜짝 로드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시환은 지난 12일 SBS MTV '더 쇼: 올 어바웃 케이팝' 사전 녹화장에 모인 3백여 명의 팬들에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하러 와주실줄 전혀 몰랐다. 그저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오늘 첫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노래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해 3번 연속 큰 절을 올리며 신인으로서 벅찬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다만 그대를’은 미디엄 팝 록이라는 장르 외에는 모든 정보가 극비에 부쳐진 상태. 10일 공개된 선공개곡 ‘할 수 있는 건 없다’는 출시 직후 엠넷닷컴 1위를 기록하며 ‘신인가수 박시환’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rinny@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