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듀오 15&가 신곡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정오 디지털싱글 '티가 나나봐'를 발표한 15&은 일요일 음원 깜짝 공개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5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정오 '티가 나나봐'를 발표한 15&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지니, 올레뮤직 등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박지민, 백예린으로 구성된 15&은 그동안 풋풋한 노래를 주로 불러왔으나, 이 곡부터는 소울풀한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어 반응이 더 뜨거운 것으로 풀이된다. 이 곡은 사춘기의 짝사랑을 담은 가사와 R&B 특유의 호소력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15&은 또 이날 큰 화제를 모은 SBS 'K팝스타3'에서 컴백 무대를 꾸며 더욱 시선몰이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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