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레나'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이 방송무대마다 각기 다른 음식을 콘셉트로 무대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보통 가수들이 컴백 첫주에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반면, 오렌지캬라멜은 방송 한달째에 접어든 지금도 방송 무대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의상을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다음 무대는 무엇일지 큰 기대를 끌어내고 있다.
13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삼각김밥 의상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오렌지캬라멜은 앞서 방송에서는 오렌지쥬스, 햄버거, 초밥, 감자튀김 등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에서 인간 스시에 도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이들이 방송무대에서도 각기 다른 음식으로 콘셉트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
뜨거운 반응에 따라 오렌지캬라멜은 보통 가수들이 한달 만에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과 달리, 쭉 활동을 이어가기고 결정하기도 했다. 실제로 '까탈레나'는 입소문을 타며 현재도 각 차트 1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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