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끝사랑’ 정태호·김영희, 기습 뽀뽀에 관객도 술렁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13 22: 17

'개그콘서트' 정태호와 김영희의 스킨십에 관객도 놀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끝사랑'에는 권재관과 박소라, 정태호와 김영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야구경기를 관람하러 간 정태호와 김영희. 김영희는 “저는 야구에 야 자로 모른다”라며 정태호에게 폭풍질문을 시작했다.

이에 정태호는 친절하게 야구 규칙을 설명해줬지만, 홈런과 파울을 구분하지 못하는 김영희에게 짜증을 부렸다.
그러나 이내 정태호는 “이게 홈런이면 이건 파울이야”라며 김영희의 머리를 때린 후 기습 뽀뽀해 스튜디오를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이에 김영희는 “눈높이 교육이다”라고 외치며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예슬과 안소미가 치어리더로 등장, 유연한 웨이브 댄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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