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주포 벨트레, 결국 15일짜리 부상자명단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4.14 04: 11

텍사스 레인저스 내야수 아드리안 벨트레(35)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텍사스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을 앞두고 벨트레가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벨트레는 지난 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왼 허벅지 근육통(햄스트링)을 호소하며 경기에서 빠졌다.
1차 검진결과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졌던 벨트레지만 좀처럼 좋아지지 않아 결국 부상자명단에 올라갔다. 그 전까지 벨트레는 줄곧 4번 자리를 지키면서 8경기에 출전, 타율 2할8푼6리 4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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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 라이프 파크(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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