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해선'에서 3등 '일요일'까지..日예능, 0.5%차 줄서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14 07: 38

일요일 예능프로그램들이 1%도 되지 않는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한 '해피선데이'의 뒤를 이어 MBC '일밤'이 10.5%, SBS '일요일이 좋다'가 10.3%의 시청률을 보이며 그 뒤를 따랐다.

이 같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일요일 예능은 1등과 3등이 불과 0.5%포인트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1%도 되지 않는 시청률 차이는 언제든 이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일요일 예능 전쟁에 절대 강자는 없는 것.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일요일 예능 대전에서 누가 승리의 미소를 짓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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