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영화 '패션왕' 카메오 출연..첫 연기 도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4.14 07: 52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나나가 영화 '패션왕'에 특별 출연하며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나나가 맡은 역할은 ‘김해나’로 ‘패션왕’의 배경이 되는 기안고등학교의 대표 섹시녀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특히 나나가 맡은 ‘김해나’역은 원작 웹툰에는 없지만 영화를 위해 특별히 창조된 캐릭터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 촬영 당시에도 나나는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히 살려내는 모습을 선보여 “나나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캐릭터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을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영화 ‘패션왕’은 주간 조회수 400만 클릭 수를 기록한 기안84의 동명 인기 웹툰을 영화화 한 것으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 톱 배우들과 실력파 제작진이 함께 해 2014년 최고의 코미디 작품이 생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1년 5개월 여 만에 새 싱글 ‘까탈레나’ 로 컴백한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나나는 ‘선 병맛 후 중독’의 독보적인 유니크 함으로 사랑 받는 가수로 무대 위를 종횡무진 하고 있다. 나나는 가수활동 만이 아니라 DHC와 스케쳐스의 단독 모델, SBS 새 예능 프로그램인 ‘룸메이트’에 이어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 2014’의 공동 MC로 합류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가고 있다.
jykwon@ose.co.kr
플레디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