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티가 나나봐', 7개 음원차트 1위..소울풀 보이스 통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4.14 07: 53

소울풀해진 변신이 제대로 통했다.
그동안의 풋풋한 매력에서 벗어나 본격 소울풀한 노래를 내놓은 15&이 7개 음원사이트 1위를 꿰차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정오 신곡 '티가 나나봐'를 발표한 15&는 14일 오전 7시 기준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등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곡은 큰 예고 없이 일요일 공개된 핸디캡에도 검색어를 휩쓸고 차트에 곧바로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지민, 백예린으로 구성된 15&은 그동안 풋풋한 노래를 주로 불러왔으나, 이 곡부터는 소울풀한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어 반응이 더 뜨거운 것으로 풀이된다. 이 곡은 사춘기의 짝사랑을 담은 가사와 R&B 특유의 호소력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15&은 또 이날 큰 화제를 모은 SBS 'K팝스타3'에서 컴백 무대를 꾸며 더욱 시선몰이에 성공하기도 했다.
rinny@osen.co.kr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