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논란 후 첫 공식석상..무슨 말 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14 08: 22

배우 여진구가 영화 '권법'으로 인해 불거진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여진구는 14일 오전 왕십리 CGV에서 열리는 영화 '의궤:8일간의 축제' 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앞서 주연으로 캐스팅 됐던 '권법'에서 하차, 이에 대해 제작사 측과 소속사 측이 팽팽하게 맞서며 논란을 빚은 바 있어 여진구가 과연 공식석상에서 무슨 말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논란을 의식해 오직 '의궤:8일간의 축제'와 관련된 말만 할 수도 있어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진구는 지난 10일 '권법'에서 하차했다. 이와 관련해 여진구의 소속사 측은 "일방적 통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권법' 제작사 측은 "여진구의 무리한 일정이 '권법' 촬영을 불가능하게 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