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봄을 맞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국 27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2014 새봄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모든 폭스바겐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겨울철 운행 후 차의 상태를 점검해 차량의 컨디션을 최적으로 맞히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간 중 사전 예약 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겨울철 운행 중 염화칼슘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하체 부식점검을 비롯해 엔진, 변속기, 배기 시스템, 스티어링, 쇽업쇼버, 휠·타이어, 브레이크, 등화장치, 각종 오일류 등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간 중 서비스센터에 차를 입고한 모든 고객에게는 친환경 플라워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일반 유상 수리 항목으로 30만원 이상 결제한 이에게는 봄철 황사로부터 차량 실내공기를 보호해주는 실내 공기정화 필터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혜택도 마련돼 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사장은 "차별화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의 가치를 더 오랫동안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겨울을 보내면서 생기는 급격한 온도 변화는 보이지 않는 차체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전문가들에게 반드시 점검을 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폭스바겐 고객들이 앞으로도 최상의 조건에서 운전의 재미를 경험하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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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