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의궤-8일간의 축제 3D'(이하 '의궤') 사시회, 여진구가 기자회견중 환하게 웃고 있다.
이 자리에는 나레이션을 맡은 배우 여진구와 최필곤 감독이 참석했다.
‘의궤’는 조선 22대 국왕인 정조가 역사상 가장 성대한 축제를 기획하고 8권의 책에 그 모든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역사기록물을 KBS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순수 우리 3D기술로 고스란히 복원해 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오는 17일 개봉.

한편 앞서 지난 10일 여진구는 한중 합작 프로젝트 영화 '권법' 제작진 측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았다. 지난 2월 이미 출연 확정 짓는 계약을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공식 하차 통보 전 제작사 측에서 김수현을 캐스팅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벌였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