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우승은 버나드박에게로...소감 들어 보니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14 13: 04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가 버나드박에게 우승의 영예를 안겨 화제가 되고 있다.
버나드박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 최종 우승자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즌 우승자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버나드 박은 "정말 감사하다"면서 “이제 ‘K팝스타3’가 끝나고 나서도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지켜 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 있는 엄마, 아빠, 누나, 정말 사랑하고 응원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준우승자 샘김은 “버나드박은 우승할 자격이 충분하다. 맞는 자리로 돌아갔다”며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K팝스타3' 우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진짜 멋지더라", "'K팝스타3' 우승, 처음부터 왠지 버나드박일 줄 알았다", "'K팝스타3' 우승, 둘 다 되게 잘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버나드박은 미션곡 ‘사랑하기 때문에’와 자유곡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샘김은 미션곡 ‘거짓말’, 자유곡 ‘잉글리시맨 인 뉴욕(English Man in New York)’를 불러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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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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