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주상용-권준형, 한국전력 김진만-양준식과 2대2 트레이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4.14 13: 21

LIG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이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IG손해보험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레프트 주상용, 세터 권준형과 한국전력의 레프트 김진만, 세터 양준식을 트레이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새로운 시즌준비에 앞서 양구단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LIG손해보험은 젊은 장신세터와 리시브를 강화를 위한 레프트를 보강했다.

한국전력은 검증된 장신공격수와 경험 있는 세터를 확보했다. 양 구단은 이번 트레이드로 선수단의 분위기 쇄신과 함께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다음시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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