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수현-나나의 예능 호흡 어떨까 '단아vs섹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14 14: 25

SBS 주말버라이어티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룸메이트'에서 한 방을 쓰게 된 배우 홍수현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의 예능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룸메이트' 측은 14일 "단아한 '사극의 여왕' 홍수현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 나나가 한 방을 쓰게 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로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미녀의 만남은 초기부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보이며 묘한 기류의 분위기를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방은 '룸메이트'내의 비주얼 방으로 등극해 남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의 조합을 기대하는 것은 남성 시청자 뿐 아니다. 여성 시청자들은 홍수현과 나나의 일상 속에서 이들만의 뷰티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은다.
한편,'룸메이트'는 10여 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함께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프로그램. 모델 이소라, 배우 이동욱, 홍수현, 서강준, 박민우, 2NE1 박봄, 애프터스쿨 나나, 엑소 찬열, 가수 신성우, 개그맨 조세호, 파이터 송가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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