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한라봉 먹방에 누리꾼 "저렇게 귀여울수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14 14: 22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한라봉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 가족은 한라봉을 재배하는 제주도 농장을 방문했다. 평소 과일을 좋아하는 추사랑을 위해 한라봉 따기에 도전한 것. 추성훈과 그의 부인 야노시호, 추사랑은 한라봉을 따고 맛을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추사랑은 달콤한 한라봉 맛에 중독된 듯 먹고 있는 중에도 연신 또 달라고 조르는 등 먹방 소녀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추사랑에 추성훈은 "맛있어"라고 물었고 추사랑은 장난스레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도 한라봉 먹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후 "뻥치지마"라는 추성훈의 말에 추사랑은 방긋 웃음을 지어보이고선 "주세요"를 연발, 특유의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 마음을 녹였다.
추사랑 한라봉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한라봉 먹방, 귀여워서 깨울어주고 싶다", "추사랑 한라봉 먹방, 진짜 출산 장려 아기다", "추사랑 한라봉 먹방, 실제로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ro@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