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최희 "내 틀 깨고 싶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4.14 14: 56

'셰어하우스' 최희가 자신의 틀을 깨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희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합류 이유를 묻는 말에 "내 틀을 깨고 싶었다. 해보지 않은 일을 하고 있어 재밌다"고 말했다.
최희는 "나는 내 나이 또래에 가장 많은 친구들이 살았던 삶을 살았다. 큰 일도, 일탈도 없었다"라며 "그런데 프리랜서가 돼보니 자유분방한 사람들에 위축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런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끼와 재능을 배우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셀레브리티들이 한 집에 모여 살며 펼쳐지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이상민, 가수 손호영, 전 아나운서 최희, 배우 최성준, 배우 천이슬, 모델 송해나, 가수 우희, 디자이너 황영롱, 김재웅이 출연한다. 총 12부작으로, 오는 16일 저녁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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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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