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장애 증가, 스마트폰 시대 젊은층도 '심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4.14 15: 43

망막장애 환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망막 장애란 눈 뒤쪽의 신경조직인 '망막'의 조직이 손상돼 사물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일컫는다. '망막'은 시력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로, 망막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이다.
망막장애 환자 비율은 50대 층에서 21.9%, 60대 층에서 26.5%, 70대 층에서 22.6%로 전체 환자 절반 정도가 노인들에게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에도 스마트폰 등으로 눈을 혹사하거나 라식 등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검사를 하다가 망막 이상을 발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망악 장애 증가를 들은 네티즌들은 "망막장애 환자 증가, 눈 관리 중요하지" "망막장애 환자 증가, 무섭네" "망막장애 환자 증가,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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