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서인국, '고교처세왕'서 연상연하 커플 호흡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4.14 16: 40

배우 이하나와 서인국이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이하나는 극 중 3년 째 계약직 꼬리를 떼지 못 한 비정규직 사원 정수영 역을 맡아 고등학생 역할인 서인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서인국은 극 중 풍진고 하키부의 최전방 공격수이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고등학생이었지만 형을 대신해 한 회사의 기획실장 노릇을 하게 되는 이민석 역을 맡게 됐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이번 작품은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똑바로 살아라’를 집필한 양희승 작가과 하이킥 시리즈 작업에 참여했던 조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천국의 눈물’ 윤제원 프로듀서가 연출을 맡았다.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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