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진짜 의사로 변신 '강렬 카리스마'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14 17: 40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로 변신했다.
이종석은 14일 '닥터 이방인'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녹색 수술복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이종석은 박훈 역을 맡아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뜨거운 심장의 천재의사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색 수술복을 갖춰 입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술을 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종석은 녹색 수술복과 마스크, 수술모를 갖춰 입고 현미경이 장착된 수술용 안경까지 착용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안경 너머의 강렬한 눈빛과 수술에 집중한 표정은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긴장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수술을 끝내고 나온 그는 피범벅인 녹색 수술복을 입고 있는데, 수술을 마친 후 마스크와 수술모를 벗고 드러난 이종석의 얼굴에서 후련함 보다는 비장함이 느껴져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공개된 사진은 이종석의 첫 수술 장면을 포착한 것. 지난 3월 23일 진행된 촬영 현장에는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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