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엄정화와 박서준의 베드신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tvN이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는 아찔하면서도 유쾌한 엄정화와 박서준의 베드신 촬영 모습이 담겼다.
이정효 감독의 디테일한 디렉팅에 맞춰 호흡을 맞춰가는 엄정화와 박서준의 모습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것. 특히 엄정화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웃음이 터진 박서준의 모습과 베드신을 위해 현장에서 팔굽혀 펴기를 하며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재미를 선사한다.
또 박서준은 엄정화의 대사와 몸짓을 과장되게 흉내 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내 웃음바다가 돼버린 생생한 촬영현장이 담겨 있다.
앞서 박서준은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엄정화 누나와 베드신이 굉장히 진한 기억이었다"며 "다섯 시간을 벗고 촬영하니 편하고 내 집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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