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요리실력 고백 "손호영이 못 먹겠다고 뱉은 적 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14 21: 28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최희가 손호영에게 평가받은 자신의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최희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열린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제작 발표회에서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최희는 요리 실력을 묻는 질문에 "제가 한 요리를 호영 오빠가 못 먹겠다고 뱉은 적 있다. 다른 분들은 요리를 잘한다. 저만 요리를 많이 배워가면 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희는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다 보니 깜작 놀랄 때도 있고 배우는 것도 많다. 인생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중이다.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다.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며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셀레브리티들이 한 집에 모여 살며 펼쳐지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이상민, 가수 손호영, 전 아나운서 최희, 배우 최성준, 배우 천이슬, 모델 송해나, 가수 우희, 디자이너 황영롱, 김재웅이 출연한다. 총 12부작으로, 오는 16일 저녁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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