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흔들림 없는 1위..역시 시청률 깡패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15 07: 29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종영까지 단 5회만 남은 가운데 흔들림 없는 1위를 보이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기황후’ 46회는 전국 기준 25.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9.3%), SBS ‘신의 선물’(8.5%), KBS 2TV ‘드라마 스페셜’(3.1%)을 제치고 1위를 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45회(25.5%)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경쟁자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를 하는데는 문제 없었다. 이 드라마는 지난 해 10월 28일 첫 방송 이후 6개월째 시청률 1위를 하는 중.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를 단자리 시청률로 만들며 ‘시청률 깡패’로 불리고 있다.

‘기황후’는 51회로 종영까지 단 5회만 남았다. 기승냥(하지원 분)과 왕유(주진모 분)가 마하가 자신의 친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또 한번의 파란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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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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