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모조품이 도대체 얼마?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4.15 07: 45

줄리언스옥션은 14일(한국시간) 1955년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영화 '더 로즈 타투'(장미문신) 시사회 때 마릴린 먼로가 착용한 라인석(모조 다이아몬드) 귀걸이 한 쌍을 18만 5000달러(약 1억 9000만 원)에 팔렸다고 밝혔다.
줄리언스옥션은 외국인 수집가가 낙찰 받았다고만 밝혔을 뿐 낙찰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마릴린 먼론은 196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1953년 영화 ‘나이아가라’ 주연을 맡으며 세계적 스타로 거듭났다.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와 극작가 아서 밀러 등과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했고, 약물중독에 시달리다 1962년 의문의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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