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밀회’가 다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밀회’는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3.8%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였다.
지난 8회 시청률은 동집계 3.6%, 분당 최고 4.6%였다.

14일 방송된 '밀회' 9회에서는 매사 완벽에 가까웠던 혜원(김희애 분)이 이상 행동을 보이자 성숙(심혜진 분)이 촉을 세우는 장면이 연출됐다.
혜원과 선재(유아인 분)는 남들 몰래 밀회를 이어가지만 들킬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지자 서로에게 점점 더 절박하고 애틋해지고 있다.
이들의 관계가 긴박감 넘치게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은 로맨스 스릴러 장르가 아니냐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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