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 캐스팅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4.15 09: 16

보이 그룹 에이젝스의 재형, 형곤, 승엽, 형준이 네이버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에 캐스팅됐다.
인간 고등학생과 사랑에 빠지게 될 루이 역에는 재형이 낙점됐다. 또 형곤은 루이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레카, 승엽과 효준은 듬직한 호위무사 백한과 아칸 역을 맡았다.
‘뱀파이어의 꽃’은 뱀파이어로드가 되기 위해 뱀파이어 꽃을 찾아 나선 루이와 그의 협력자로 나서며 뱀파이어 세계에 들어가게 된 서영의 핏빛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형 ‘트와일라잇’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뱀파이어의 꽃’은 지난 2013년 초,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로 연재를 시작, 네티즌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웹드라마로 선보이게 됐다.
연출을 맡은 김상훈 감독은 “그동안 강렬한 남전사에서 친근한 연하남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왔던 에이젝스 멤버들이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뱀파이어 역할에 적격이라고 생각했다”며 “신비롭고도 로맨틱한 분위기의 외모와 열정, 가능성들이 드라마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에이젝스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는 오는 5~6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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