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리키김 아들 태오 군이 괴력 태오에서 애교 태오로 변신했다.
리키김의 12개월 된 아들 태오 군이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사전 녹화에서 부부요가 중인 엄마, 아빠의 다정한 모습을 보다 못해 방해꾼으로 나섰다.
평소 높은 곳만 보이며 악착 같이 오르며 괴력을 자랑했던 태오 군은 이날 만큼은 뽀뽀를 남발(?)하며 부모의 정신을 쏙 빼놨다. 태오의 격정적인 뽀뽀에 류승주는 물론 리키김조차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16일 방송에 담길 예정. 이날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류승주 부부의 로맨스도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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