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선희 '사랑안해', 색다른 열창 특별한 감동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15 10: 04

가수 이선희와 이승기가 백지영의 곡 '사랑 안 해'를 열창하며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이선희, 이승기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사랑 안 해'를 저마다의 느낌으로 노래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는 이선희였다. 그는 "백지영의 노래를 혼자 틀어놓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며 특히 '사랑 안 해'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 안 해'를 열창, MC들과 백지영까지 감동케했다. 그의 노래가 끝나자 MC 성유리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또한 이승기가 나서 색다른 이승기표 '사랑 안 해'를 선보였다. 이선희와는 다른 느낌의 열창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승기 이선희 사랑 안 해 감동적이었다", "이승기 이선희 사랑 안 해 같은 노래인데 다른 느낌", "이승기 이선희 사랑 안 해 진짜 앨범 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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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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