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 이상화와 비스트의 윤두준, 방송인 정준하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15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오는 19일 녹화에 함께 출연해 입담을 펼칠 계획이다. 윤두준과 정준하는 이상화와 '절친'으로 출연해 토크에 힘을 보탤 예정.
앞서 이상화는 소치 올림픽이 끝난 직후 SNS를 통해 정준하와 다정한 대화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상화는 지난 3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정준하와의 친분을 다시 한 번 과시하기도 했다.
이상화는 지난 2010년 SBS '절친노트'에서 윤두준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그와 친분을 쌓았다. 이후 이상화는 스포츠 행사에 윤두준이 선물한 귀걸이를 착용하고 나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상화 선수는 지난 소치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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