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무도’ 이어 브라질行? “논의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15 10: 13

MBC가 간판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의 브라질 월드컵 현지 촬영을 논의 중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전 OSEN에 “‘아빠 어디가’가 브라질에서 촬영을 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면서 “결정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빠 어디가’가 브라질 월드컵 현지 촬영이 성사되면 MBC는 간판 예능프로그램 두 개가 브라질 월드컵 특집을 준비하게 된다. 앞서 ‘무한도전’ 역시 응원단을 구성해 현지 응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빠 어디가’의 브라질 촬영 논의는 현재 출연 중인 김성주, 안정환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MBC 중계진으로 활약하기 때문에 이뤄졌다. 또 다른 해설위원인 송종국 역시 ‘아빠 어디가’ 1기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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