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첫회 1.1%로 스타트.."2회부터 더 진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4.15 10: 28

지난 14일 첫방송한 tvN '마녀의 연애'가 시청률 1.1%로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녀의 연애' 1회는 평균시청률 1.1%,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2030여성시청층에선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tvN은 "30대 여성 시청층에선 평균 1.3%, 최고 1.7%를 기록했으며 40대 여성시청층에서도 최고 1.7%로 주목할만한 수치를 보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여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풀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정화가 특종 취재를 위해 교복을 입고 도로를 질주하는 기자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으며, 박서준은 매력적인 연하남으로 등장해 여성팬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제작진은 "2화부터는 한층 진하고 본격적인 좌충우돌 로맨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 드라마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리는 16부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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