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오는 10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는 소식에 팬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고명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에 “고명환 씨와 임지은 씨가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한다”면서 “축가와 사회 등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임지은 씨가 임신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항간에 떠도는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고명환-임지은 커플은 지난해 7월 교제 사실이 언론에 포착되며 공개 열애를 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교회에서 함께 공부를 하며 가까워졌고 2013년 무렵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드디어 결혼하시는 구나", "고명환 임지은 결혼, 개그맨 여배우 커플이 잘 산다던데 행복하시길", "고명환 임지은 결혼,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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