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자신의 여동생을 '머리 긴 이승기'라고 설명, 네티즌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좋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여동생에 대해 "다들 여동생에 대해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놀렸던 것 같다. 동생이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깜짝 놀라서 친구들에게 '내가 이승기를 왜 닮아'라고 말하며 화도 냈더라.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조금 밝혀졌는데, 그래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많이 주더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승기 여동생, 도대체 얼마나 닮았길래", "이승기 여동생, 이승기 닮았어도 부럽다", "이승기 여동생, 머리 긴 이승기라니.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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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
